이기찬 "최민용 군기 잡을까봐 무서워" 이기찬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기찬이 출연했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 이기찬에게 노래를 청했다. 이기찬은 ‘하나와 경헌을 위한 곡’이라며 본인의 노래 ‘미인’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기찬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으로 직속 선배인 부용의 즉석 코러스까지 유도했다. 이어 히트곡인 ‘please’와 ‘또 한 번 사랑은 가고’를 청춘들에게 연달아 선사해 청춘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관련기사'불타는청춘' 송은영, 18년 전 갑자기 은퇴했던 이유는? '불청' 김완선도 놀란 이하늘 이혼 소식, 사유는? 앞서 이기찬은 "올해 나이 41세다. 나이가 적은 건 아닌데 '불타는 청춘'에선 적은편이라 걱정된다. 최민용 형님 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은 "민용이 무서워?"라고 이유를 궁금해하자 이기찬은 "브루노를 쥐 잡듯이 잡더라. 군기 잡으실까봐 무섭다. 하지만 '불청'의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다 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캡쳐] #막내 #불타는 청춘 #이가찬 #최민용 #화요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