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각각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3개 축구클럽, 9개 배드민턴클럽, 17개 탁구클럽의 동호회 회원 1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 소속된 종목별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축구부문은 덕성축구클럽, 배드민턴부문은 청계클럽, 탁구부문은 열린탁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으며, 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선수 발굴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