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스피돔을 지역사회 대표적 건전레저문화공간으로 활성화 해 스포츠·문화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내 유관기관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광명 시민들과 함께타는 자전거 라이딩, 스포츠·문화 공연, 스포츠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같은 장소에서 취약계층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도 열렸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190명에게 22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안전모를 구매해 전달했으며, 자전거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시민 라이딩 행사에 동참해 첫 라이딩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