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상 경정에서 2, 3위를 차지한 적 있으나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유석현은 이번 우승으로 무관의 서러움을 털어냈다.
유석현의 다음 목표는 경정 최고의 대상경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대회 우승이다.
현재 유석현은 그랑프리포인트(GPP) 37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어 연말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여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상 경정 결승에 처음 진출한 이경섭이 2위를 차지해 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