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지소미아 종료 코앞인데, 한일갈등 이대로 방치할 건가

2019-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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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스틸웰 미 차관보 방한, 한·일 갈등 해결 모색 기회로
-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간 접점 찾기에 적극적인 미국, 지혜롭게 대처해야
- 일본 편만 들어온 미국이 시틸웰의 방한으로 한·일 갈등 해결 진지하게 모색하는 기회 되길

동아일보 : 지소미아 종료 코앞인데, 한일갈등 이대로 방치할 건가
- 태국 방문한 문 대통령, 아베 총리와의 회담은 예정돼있지 않아 지소미아 종료 전 회담 이뤄질 가능성 희박해져
- 악영향 경고하며 압박하는 미국, 정부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외교적 노력 지속해야

조선일보 : 정부의 무능·무책을 대표하는 민주당 출신 장관들
- 타다 기소되니 뒤늦게 검찰 비판 나선 여당, 해법 제시 못 하고 남의 일인 양 논평만 해
- 총체적 난맥상 그 자체…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인 장관들로 왜 국민이 고통받아야 하나

중앙일보 : 북한 도발 감쌀수록 제제 해제는 요원해질 뿐이다
- 대화 급해도 국가원수 대놓고 모욕하는 북한 엄중하게 대응해 그런 모욕 못 하게 막아야
- 미국의 움직임 직시하고 무작정 북한 감싸는 대신 따끔하게 대응해 김정은이 대화하도록 해야

한겨레신문 : 정부 부처 간 불통·엇박자, 과연 ‘타다’뿐이겠나
- ‘타다 기소’는 검찰의 사전 통보와 협의 대상이었던 법무부, 국토부에 전달하지 않은 점 비판받기 마땅해
- 정부 내 불통과 엇박자가 타다에 한정된 것 아냐…정부 내 조정 기능 맡은 당국자들 또한 자성하고 대책 마련 나서길

매일경제 : 글로벌 자동차업계 합종연횡이 한국車에 던지는 경고
- 절박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는 자동차 업체들의 합종연횡, 흐름 따라가지 못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어
- 미래 차 시장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계속하며 기업 인수 포함해 다각적인 모색 필요해

한국경제 : 北이 ‘방사포로 초토화할 적’ 누구인지, 정부는 물어보라
-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북한, 군사적 협박행위로 볼 수밖에 없어
- 강력히 경고한 미국·일본과 대조적인 답변하는 청와대 안보실장, 눈치 보고 비위 맞추기 바쁜 정부 절망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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