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전무가 1일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세령 전무의 ‘리얼 재벌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동반 출국하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임세령 전무는 베이지 카키색 빛의 트렌치코트에 스니커즈를 신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가방은 보테가 베네타의 신상품인 카세트백으로 가격대는 230만원대다. 폭이 넓은 나파 가죽 조각을 엮어 완성한 직각으로 교차되는 사각형 형태의 가방으로 어깨에 걸어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임세령 전무는 이정재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될 때 마다 센스있는 옷차림으로 관심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임세령 전무의 옷 스타일과 가방, 액세서리 브랜드 등을 알아내 ‘재벌룩’을 따라하면서 ‘전셋값 패션’ ‘재벌 데이트 패션’이라는 별명도 만들었다.
앞서 이정재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에서 임세령 전무는 단발볼륨머리에 회색 롱코트, 회색 앵클부츠를 신어 주목을 받았다.
해당코트와 구두는 모두 셀린느 제품으로 각각 2000만원, 100만원대로 알려졌다. 당시 임세령 전무가 갖고있던 가방 역시 2400만원대 에르메스 버킨백으로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팔 정도였다.
임세령 전무가 이정재와 첫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입고 있던 카라멜색 코트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보았다.
원조 ‘재벌 데이트룩’으로 인기를 끈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망토형 코트로 이 제품은 국내에 수입이 안 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