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김보미와 윤전일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발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친분을 쌓은 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 중이지만 이날 오전 보도된 바와 달리 "결혼 이야기는 오고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국립발래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소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무용단 윤전일 댄스 이모션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