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는 가을 보양식 맛집 '지리산어탕국수'를 소개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한 지리산어탕국수 가게는 경남 함양의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한식당이다. 함양이 고향인 할머니가 두 딸과 운영하는 가게로 유명하다. 미꾸라지, 붕어, 메기 등을 우거지와 함께 얼큰하게 푹 끓인 후, 국수를 넣는 어탕국수가 인기 메뉴다. 고추장 양념의 흙돼지 한 판과 영광굴비 정식, 수제비를 넣은 닭볶음탕 등도 메인 메뉴다.
지리산어탕국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행주대첩비가 있다. 매일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6시30분에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