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경준과 장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강경준에게 "아이가 태어났을 때 눈물로 한강을 이루셨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준은 "주변에서 자주 운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 그래서 간호사와 의사도 나한테 '너무 울지 마세요'하며 많이 울 것 같은 얼굴이라고 하더라.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아기를 씼으러 갔을 때 나 혼자 복도에 앉아서 울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