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우디 리야드 장애인 학교에 재활기구 전달

2019-10-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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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멀티미디어실도 조성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 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건설은 소아마비 장애 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조성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리야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380㎞ 떨어진 주바일 지역에서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 등 3개 국영기업이 모여 용융유황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약 4500억원 규모 황이송 설비 철도공사와 기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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