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들어 7번째로 마련한 지난 23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남녀 94명이 취업의 기쁨을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반도체, 식품첨가물 도·소매,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업, 사업 및 경영상담 등의 분야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총 모집인원은 207명으로 구직을 원하는 800명 넘는 인파가 찾았다.
최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금년 들어 현재까지 7차례 취업박람회를 여는 과정에서 111개 업체가 참여해 282명이 일자리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마지막이 될 제8회 취업박람회를 오는 12월 1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