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정경심 교수 구속 첫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위해 아들, 한 여성과 의왕시 서울 구치소로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아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만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법원이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지 약 10시간 만에 이뤄진 첫 면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조 전 장관은 구치소에 들어간 뒤 약 50분 후인 오전 11시 35분 접견을 마치고 구치소 밖으로 빠져나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앞서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0시 18분께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이뤄진 정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함께간 아들, 한 여성과 의왕시 서울구치소 내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조 전 장관에게 직접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은 만큼 조만간 직접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