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 31일 서울투자설명회 개최 [중국 옌타이를 알다(409)]

2019-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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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 모평구는 오는 31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호텔에서 ‘산둥성 모평구(서울) 투자설명회 및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옌타이시 모평구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새만금개발청, 주한국 중국대사관, 산동성정부 한국대표처, 모평구 진출 한국기업,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곳으로 현재 전자, 전기, 기계 관련 한국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우광강 모평구 투자촉진센터 주임은 “산둥성 모평구는 한국과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친근한 도시”라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모평구에 진출해 성공적인 기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현재 31일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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