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시간・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설치・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재)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일자리희망버스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에 정차해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
일자리희망버스를 찾은 주민 정은하씨(40세)는 “개별 상담석과 노트북, 복합기 등 상담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춘 이런 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 일자리희망버스는 쾌적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