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6회를 맞는 안양 대표적 문화행사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기획의도와 전시목적 등에 대한 설명을 받으면서 시민들과 함께 APAP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국내 유일의 국제공공예술 행사로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APAP는 도심 환경 개선에서부터 조형물, 시민과 관객이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돼 있다.
이번 제6회 APAP는 공생도시라는 테마로 평촌 중앙공원의 스모그 프리타워, 예술공원의 지상의 낙원, 너의 거실, 핑퐁 고 라운 등 국내외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예술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임영란 위원장은 APAP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안양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신 재단 관계자 등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예술 작품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 돼 시민과 함꼐하는 APAP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