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과 별관 회의실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관’을 주제로 한 시청 본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구직자 대상 1:1 채용 면접, 7개 분야 직무 컨설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양고용복지+센터 등 7개 취업 지원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인공지능기술로 자기소개서의 희망 직무 적합성을 분석해 주는 AI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사진 촬영 지원 등의 부대행사도 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3D 프린팅 체험, 가상의 면접관이 구직자의 시선과 억양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알려주는 VR 면접 체험 등의 이벤트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기업과 우수 중소기업들에 행사를 안내하고,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며 “구직자와 참여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