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는 22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촬영차 괌으로 떠났다. 전소미의 출국길에는 촬영에 합류한 아버지 매튜가 함께했다.
태평양 남서쪽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에서 촬영하는 이번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는 전소미와 매튜를 비롯해 배우 이정현과 이태곤, 개그맨 노우진 등이 함께한다.
전소미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다. 지난 2016년 연습생들 간 경쟁을 통해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전소미는 "카우보이 모자만 있으면 완벽한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소미는 롱다리를 과시하며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해외 화보 촬영의 느낌을 연상시키지만 한글 표지판이 드러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