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톈진시와 우호관계 발전방안 논의

2019-10-22 08:51
  • 글자크기 설정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21일 인천시의회에서 중국 톈진시 대표단(돤춘화(段春华) 주임 등 6명)과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1993년 12월 7일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인천시의회와는 2004년 4월 13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의회, 톈진시와 우호관계 발전방안 논의[사진=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우리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만, 항공 복합물류산업의 거점도시”이며 “인천시와 톈진시는 동북아시아의 물류거점도시로서 서로 유사한 점이 많아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톈진시 대표단 돤춘화 주임는 “양 도시 모두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을 갖고 있어 도시계획 분야에서 더욱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며, “오늘의 만남을 통하여 양 도시가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톈진시(天津市)는 중국 4대 직할시로 인구 약1550만명, 면적 1만1946㎢의 항구도시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