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마카오 여행기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박가원이 마카오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 모두 남편과 아이들을 뒤로 한채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농구선수 강병현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박가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던 '배틀트립' 본방사수 완료. 재밌게 보셨을지 모르겠어요. 방송 보고나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싶고~ 여행 내내 열나는데 잘 따라준 유준이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현이 언니랑 여행다녀온것도 너무 좋았고. 너무 좋은 추억이 된거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준 배틀트립, 현이언니 정말 감사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가원은 평소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강병현과 두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