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총 1730개 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현대로템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주력 제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막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무인차량인 ‘셰르파(HR-Sherpa)’를 실물 전시한다. 자주도하장비, 장애물개척전차, 차세대 전차의 경우 실물 모형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