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취임 후 기업인과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 현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기업들이 처하고 있는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인상 등 기업부담이 늘어나는 데 따른 자금·인력부족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어 ㈜영재철강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시정도 함께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산단 환경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해여 주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기관들과 협의해 산단 재생사업, 스마트 산단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