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현장 중심 소통행보 펼쳐

2019-10-14 09: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4일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영재철강을 찾아 ㈔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보를 펼쳤다.

윤 시장은 취임 후 기업인과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 현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기업들이 처하고 있는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인상 등 기업부담이 늘어나는 데 따른 자금·인력부족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어 ㈜영재철강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시정도 함께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산단 환경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해여 주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기관들과 협의해 산단 재생사업, 스마트 산단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반월·시화산단의 제조업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우호협력을 통해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진흥을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기업인 단체로 현재 92개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