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표현 없는 ‘이퀄리티 랩스타’ 오디션, 청소년 대상으로 개최

2019-10-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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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교육청에 접수

50명 우선 선발해 성평등 연수 후 최종 6인 선발…12월 정식음원 발매

[사진=서울시교육청]

혐오표현과 성차별적 인식이 없는 청소년 랩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퀄리티 랩스타’ 참여신청을 받는다.

이번 오디션은 청소년이 즐겨 듣는 랩에 혐오표현이나 성차별적 인식이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기존작품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50명을 선발한 뒤 성 평등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을 활용해 만든 랩으로 오디션을 치르고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이들이 녹음한 음원은 오는 12월 주요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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