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일·생활 균형 실천문화'를 시민들의 삶에 보다 빠르게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 동성로 일대에서 12일 12시 부터 워라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내용으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 활동과 일·생활 균형 문화 체험존 운영, 워라밸 문화 공감 활동 제공 등으로 주제를 정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워라밸 균형 실천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체감으로 이어져, 삶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