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2019-10-06 11: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가 4일 군포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과 미니 흉장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날 경찰은 지난달 군포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삼천만원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 하려는 할머니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출동 경찰관과 적극 공조해 3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은행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것이다.

백남규 이사장은 “은행 직원으로써 관심을 갖고, 당연한 일을 하였을 뿐인데, 경찰서에서 감사장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맞을 때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서장은 “금융기관의 1% 관심으로 99%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 및 시민들과 협조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