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인천 백령도에서 들어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건을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한 농가는 60일된 새끼돼지 7마리가 폐사했다고 옹진군에 신고가 들어왔다. 이 농가는 돼지 275마리를 기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가축·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이래 지금까지 총 13건이 발생했다.관련기사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망자 44명으로 증가이춘재 "화성 8차 사건도 내가 했다" 자백 #인천 #백령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검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