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에 기반을 둔 공예 산업 종사자, 공예 관련 창업 희망자 5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초빙한 하지훈 계원예술대학교 리빙디자인과 교수가 ‘소비자가 원하는 공예 트렌드’를 강의한다.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유행 양식,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예상품 개발에 관한 교육을 한다. 새로운 공예품 창작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 현황과 관리, 판로개척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성남시 산업지원과장은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하는 교육”이라면서 “지역 공예인들이 역량을 강화해 성남시의 공예산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