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단에 따르면, 세이프 안양은 실천형 안전교육 진행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양여자중학교 1학년 총 1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 8~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8월 20일 교내 안전사각지대 찾기 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청소년응급처치 전문교육 과정, 충남 안전체험관 견학, 생존수영 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청소년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교육 전문 자격을 취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안전체험활동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