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높은 실적 전망 지속" [한국투자증권]

2019-10-02 07:00
  • 글자크기 설정

 

한국투자증권은 2일 휠라코리아 목표주가를 종전과 같은 1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휠라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1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FILA 부문 영업이익이 650억원으로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FILA 국내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 미주 부문 170억원으로 각각 59%, 6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매출액은 운동화 라인업 강화와 키즈 라인 고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에서도 스포츠 시장의 전반적 고성장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주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640억원으로 전망된다.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신발 유통 채널 확대 전략이 진행되며 중장기적으로 1조원 내외 매출액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로열티 매출액 또한 유럽 및 동남아 호조에 힘입어 전녀 대비 15% 증가가 예상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