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나에게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말하자, 최민환은 "울희 긴 생머리 너무 좋아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율희는 미용실에 도착해 육아할 때 머리가 길어 힘들어 자르냐는 직원의 질문에 "기분 전환도 하고 싶다. 임신 중이어서 걸리적거리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자랑하며 카메라에 응시하고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재율 군을 두고 있다. 또 지난 8월 28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쌍둥이 임신 사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