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과 같은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성장한 203억원으로 전망된다. 일본인 고객들의 비중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중국 VIP들의 드롭액(이용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호황기였던 2014년 상반기 대비 60%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일본 VIP 드롭액은 250% 성장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에도 일본인 고객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500억원 넘는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한국 여행을 즐기는 방법 'K-뷰티'객실 최대 68% 할인… 혜택 가득 '2024 파라다이스 슈퍼위크' 진행 #파라다이스 #신한금융투자 #카지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