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로, 두통과 발열, 통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평가한 안전성 등급에서 임산부와 수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B등급에 포함됐다.
타미노펜은 연질캡슐형으로, 정제 제품 대비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정제형 단점인 속쓰림을 비롯한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10캡슐 포장단위로 구성됐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3~4회,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