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입원중이라서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을 집에서 보낼 수 없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 하고자 이번 이발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병원 7층병동에서 시행된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환자들은 병원생활에 관리하지 못하여 웃자란 머리가 말끔해졌다며 기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총괄한 천사보금자리 신철호 단장은 “아프신 분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싶었다. 명절을 맞아 환우 분들에게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행복하다”라고 기쁘게 소감을 말하며 바쁜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