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까지 12주간 총12회 고위험군과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두뇌튼튼교실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굴된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실천 강화와 함께 인지 훈련 프로그램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또 인지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꽃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인지자극치료), 대형 윷놀이(회상치료), 다양한 퍼즐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시공간파악,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 뇌의 전영역 활성화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하남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