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심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 상인들과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분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또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하머니’의 사용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독려하며,‘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 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한편,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은 지하철 5호선 개통과 지난 3일 실시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차지,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민행복센터 건립으로 이곳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