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상공회 회장, 1억 기부하며 아너 가입

2019-09-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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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상공회 최초 아너 탄생.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진=사랑의열매제공]

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상공회 회장이 지난 9일 오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가입으로 이용걸 회장은 경기 215호, 의정부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가입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상공회 회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상공회 회원일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2019년 한가위 나눔 행사 및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용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또 주변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순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회장은“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지역에 생계비 3억860만원으 지원하고, 기부자 및 지자체 연계 행사로 3600만원을 지원한다.

의정부시에는 생계비 지원으로 3600만원, 한가위 행사로 8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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