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9일(현지시간) ‘FIFA 20’의 FIFA 20 선수 등급 상위 100명을 발표했다. 1위는 94점의 메시였다. 호날두는 93점으로 2위였다. 메시는 호날두보다 패스, 드리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네이마르(92점·파리생제르맹),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얀 오블락(이상 91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그 뒤를 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는 90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87점으로 45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FIFA 20’은 오는 27일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오리진)로 전 세계 발매된다. 13년 만에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