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용산·중구 학교 기록물 한 자리에···공모전 개최

2019-09-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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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추억과 그 공간속으로’를 주제

사진, 교무일지, 봉급봉투 등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및 기록물 제출

[사진=연합뉴스]

학창 시절 추억을 간직한 기록물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학교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창시절의 추억과 그 공간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교정 및 수업시간 △소풍 △운동회 및 체육대회 △입학식 및 졸업식 △입시관련 등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및 기록물 △교무일지 △교원증 △봉급표 및 봉급봉투 등 교직생활 기록물 등 종로구, 중구, 용산구 소재 학교와 관련된 학창시절 또는 교직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모든 기록물을 수집한다.

일반시민이면 나이와 지역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희소성, 가치성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 6점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며, 소중한 기억을 나눠주신 참가자 분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자료는 해당 학교에 관련 기록물을 제공·활용하게 한다. 오는 2020년 중부교육지원청 개청 40주년 기념 ‘중부 학교교육의 역사’ 전시와 연계 전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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