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2019-09-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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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동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및 후원자 3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수상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6명)이다.

그 외 사회복지 사진전과 슬로건 공모 수상자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양극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는 아직도 존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되는 만큼 현장에 계신 복지사분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여성, 아동을 위한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제2노인회관 건립 등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시가 더욱 좋아지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는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사회복지박람회가 계획되었으나 북상하는 링링태풍 예보로 복지박람회는 취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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