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연휴 무인민원발급기 16대 정상 운영'

2019-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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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청과 양·구청을 포함,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정상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는 안양시에 총 32대가 운영 중이지만 추석연휴 기간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시청·동안·만안구청, 지하철 역사 7개소(안양역, 평촌역, 범계역, 석수역, 인덕원역, 명학역, 관악역),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그리고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이다.

이 중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은 24시간 운영 중이며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정보는 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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