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은 유튜브 ‘로보카폴리TV’ 한국 채널을 통해 스핀오프 시리즈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를 9월부터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놀이터 안전, 가정 내 안전, 미아 방지 등 생활안전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0년에는 로보카폴리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 주니어 라이선싱 챌린지’에서 폭력적이지 않고 선정적이지 않은 부분 1위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승호 로이비쥬얼 이사는 “일부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자극적인 스낵콘텐츠 형식의 동영상이 범람하면서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로보카폴리TV채널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채널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보카폴리TV는 지난 7월에 스페인어, 만다린어, 광둥어 채널을 추가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