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공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 3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씨넷,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아이폰11R,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의 3종의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아이폰 시리즈인 XR의 후속 제품에는 아이폰11 R이란 네이밍이 붙고있다. 아이폰11 R은 LCD화면에 듀얼 렌즈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등 신제품 공개도 이뤄질 전망이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애플TV 플러스 및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의 상세한 서비스 일정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