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음반업계와 블록체인 커뮤니티 관계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걸그룹 달샤벳 출신 아티스트 수빈과 DJ Tay, 튠 토큰 공동 창업자이자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블랙아웃이 함께하는 깜짝 무대가 진행됐다. 또 크리에이터 앱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밈스도 자신의 히트곡 'This Is Why I’m Hot' 등을 공연했다.
본 행사에는 메킷레인 프로듀서 루이마위, K-Pop 프로듀서 Jermain를 비롯해 한국 대형 기획사 및 레이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또 이날 에릭 멘델슨 튠 CEO는 3개 파트너사인 썸씽, 오버다임, 라라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릭 멘델슨 CEO는 "튠이 빗썸 글로벌에 최초 상장하게 된 점을 축하하면서 당사가 추구해가는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음반 산업에서 독립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더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통해 음반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