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한우기술공감에 가입된 회원, 나주축협조합원, 청년창업농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오리듬을 살리는 한우 기술', '미래 한우'에 대해 기술 공유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류일선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장의 '백신이 주는 혜택', 김태일 박사의 '미생물이 반추가축에게 주는 혜택', 박미나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의 '5G 및 100세 시대에 맞는 한우 개량 방향', 강석형 서울우류 실장의 '정보통신기술(ICT)와 스마트팜을 접목한 미래 한우산업' 등이 었다.
농기평 관계자는 "SNS컨설팅 의뢰 중 단순 해결이 어렵고, 가장 수요가 많은 주제를 선정해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며 "한우산업 또한 5G와 100세 시대라는 테마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자료는 농기평 홈페이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은 농업인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SNS에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원하는 품목을 검색해 가입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에서는 2014년부터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 축산, 식량 등의 품목으로 40개의 SNS가 개설돼 현재까지 약 4만 8000여 명의 농업인 및 기술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