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회서 경기지역 여·야의원에게 ‘정책 세일즈’ 펼쳐

2019-09-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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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당파 초월 노력 다짐하며 협조 당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여‧야 구분없이 오로지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모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경기도정 방향과 함께 잘 맞춰 지역발전 예산이 확보되도록 하는 부분은 노선, 당정책, 이념 상관없이 여야 모두 일치할 것”이라며 “경기지역 관련 예산을 잘 챙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도 “아주 시기적으로 적절할 때 정책협의회 마련했다”면사 “경기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예산을 잘 처리해 좋은 결실을 맺는 정기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날 도가 도정보고를 통해 발표한 주요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포용적 성장과 좋은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남북평화협력의 전진기지 경기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도’ 분야에는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 수술실 CCTV, 공정거래 감시역량 강화를 위한 감독권한 이양 등이다.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분야는 기초연금 등 불합리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 노인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급여부담금 국비지원,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도입, 경비원 청소원 휴게공간 개선사업 국가‧공공기관 확대 실시 등이다.

‘포용적 성장과 좋은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분야는 지역화폐 법제도화 통한 전국 확대,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요건 완화, 행복마을관리소 전국 확대 등이다. ‘남북평화협력의 전진기지 경기도’ 분야는 통일경제특구 조속입법 추진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제도 개선 등이 제시됐다.

경기도의 2020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민선 7기 주요사업 예산 7조6000억여원을 포함, 총 15조4000억원 규모다.

한편, 도정보고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도내 시군 곳곳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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