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에어부산과 함께 대만 바이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는 관광지나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관계자 초청 및 답사를 말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시와 공사가 지난 7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2019년 부산 단독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로드쇼’ 행사의 후속 사업이다.
주요 일정은 △벡스코 부산항컨벤션센터 등 회의시설 △F1963, 라벨라치타, 아쿠아리움 등 이색회의시설 △한복체험관, 부산쿠킹클래스 등 체험 관광지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주요 마이스 시설, 숙박시설, 팀빌딩 프로그램 등의 체험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대만 인센티브 단체 등 신규 마이스 행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