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유치 배경은 초고령사회 노인 인구에 대한 의료 혜택 향상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또 영남 및 충청권 1,300만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작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두 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3개의 고속도로망을 갖춘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중부 내륙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종합의료기관 설립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고령화시대에 노인전문병원 등 특화병원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지방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주시의 분명한 의지와 미래 비전에 대해 공감하며, 상주시의 병원유치 제안내용을 실무검토 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