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2891.0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상승 곡선을 유지하다가 5분만에 고꾸라진 상태다. 같은시간 선전성분지수는 0.61% 하락한 9385.83에 형성됐다.
반면 일본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46분 기준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12% 올린 2만479.89를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13% 상승한 1491.58로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전쟁과 불안한 미국 경기 전망 등이 27(현지시간) 미국 주식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닛케이 지수 상승폭의 발목을 잡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