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선택아닌 의무'

2019-08-22 16: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21일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과 병행해 8월중 소방차 길 터주기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록구청, 상록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차량 6대와 인원 60여 명이 동원됐다.

차량통행이 많은 상록수역에서 태영아파트 삼거리를 경유, 월드프라자 까지 카퍼레이드(음원활용 홍보방송)를 실시하고, 상록구 최용신 기념관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또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상록수역 광장 인근에 집결해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합동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이정래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