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21일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과 병행해 8월중 소방차 길 터주기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록구청, 상록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차량 6대와 인원 60여 명이 동원됐다. 차량통행이 많은 상록수역에서 태영아파트 삼거리를 경유, 월드프라자 까지 카퍼레이드(음원활용 홍보방송)를 실시하고, 상록구 최용신 기념관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또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상록수역 광장 인근에 집결해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합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관련기사안산소방,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점검안산소방,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한편 이정래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소방 #이정래 #민방위의 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