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업인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어촌의 자연경관과 지역관광, 체험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당 40명씩 총 8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우수 사연 작성자 중 자녀가 있는 가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참가비의 50% 할인혜택을 받게되며, 1박 2일 동안 갯벌체험, 건간망체험 등 다양한 어업체험과 공예체험, 수산물 시식 등 어촌 체류형 관광을 하게 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를 준비했으니 우리 어촌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