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공항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 최대 50% 할인

2019-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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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추석·10월 황금연휴 여행객 대상 카드사 제휴 혜택시 최대 3만원 중복할인

VCNC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가 늦여름 휴가 시즌, 추석, 10월 황금 연휴를 맞아 공항 이동 서비스 ‘에어(AIR)’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사전 예약 서비스인 타다 ‘에어’를 최대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인천공항 출도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용 시간대별 할인율은 예약 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다 ‘에어’는 타다의 대표 상품인 ‘베이직’ 차량을 활용해 출발지에서 공항(인천공항, 김포공항)으로,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단독 사용할 수 있고 경유지는 최대 3곳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탑승 인원은 최대 7명으로 24인치 이상 캐리어를 최대 4개까지 실을 수 있다.
 

타다의 공항이동 예약 서비스 '에어' [사진=VCNC]



카드사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BC 유니마일카드 발급 후 행사기간(8월 1일~10월 31일) 내 3만원 이상 이용하면 타다 ‘에어’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한 탑스클럽(Tops Club) 회원도 탑스클럽 앱 내 인천공항(2만 원), 김포공항(1만8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제휴 혜택은 할인 이벤트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한지현 VCNC 기획운영총괄은 “늦여름 휴가 시즌과 10월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여행객들이 ‘에어’와 함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실시간 호출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목적에 맞춘 예약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다는 실시간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 ‘프리미엄’,’ 어시스트’를 비롯해 예약 서비스 ‘에어’, ‘프라이빗’, ‘VIP VAN’ 등 총 6개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법인 전용 솔루션 ‘타다 비즈니스’까지 출시하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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